"생활 속 탄소 줄이기, 그림으로 표현해요"탄소중립 중요성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1230명 참여… 환경부 장관상에 인천 박문초 김지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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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아이들에게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환경 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4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최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본 공모전은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에코 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7일부터 10월10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접수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30명의 어린이가 지원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3개 기관은 공공미술가 황성보 작가 등과 함께 창의력, 표현력, 완성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인천 박문초 김지우(11) 학생에게 돌아갔다.한화토탈 사회공헌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화토탈은 매년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에코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코 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비대면 영상교육 콘텐츠와 놀이키트를 배포하고 '자원순환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