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고 40층, 2개동…아파트 146가구-오피스텔 98실 등 이달 말 특별공급 시작으로 1순위 청약 등 진행
  • ▲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KCC건설이 오는 18일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7일 KCC건설에 따르면 대전 서구 용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아파트 146가구(전용 81·83㎡), 오피스텔 98실(전용 59·119㎡),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 복합단지다. KCC건설이 대전내 최초로 공급하는 스위첸 브랜드다.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50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대규모 주택재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서구에서도 가장 빠르게 공급된다.

    지상 최고 40층으로 대전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규모로 초고층 주거시설의 경우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향후 대전 도심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도산로와 대전을 가로지르는 중심도로 계룡로가 위치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400m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다.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 괴정고, 대전산업정보고 등의 학교도 반경 1km내 위치해 있다. 

    146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는 KCC건설의 혁신설계와 세련되고 고급진 마감이 특징이다. 83㎡는 KCC건설의 4Bay 혁신 평면과 구조로 설계됐으며 현관과 복도 펜트리를 통해 세대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98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 혁신 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59㎡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에 적합하며,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일대에 마련됐다. 청약일정은 1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오피스텔 청약은 3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