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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계열 '지베스코', 1000억 규모 블라인드펀드 조성

지베스코자산운용, 허윤홍 GS건설사장 신사업…설립 1년만 '결실'

입력 2021-11-17 14:57 | 수정 2021-11-23 13:32

▲ (왼쪽부터) 한태희 지베스코자산운용 대표, 엄관석 자이 S&D 대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심우근 군인공제회 부이사장, 김원규 이베스트증권 대표이사,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 ⓒ GS건설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추진한 신사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GS건설은 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이 1000억원의 블라인드펀드 '지베스코 기회추구전문투자사모부동산 1호' 약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대상을 미리 정하지 않고 자금을 조성하는 펀드다. 1000억원중 800억원을 외부 기관투자자로부터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재무적투투자로 군인공제회가 가장 큰 규모인 40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차등형 구조로 이뤄졌다. 1종 수익증권은 군인공제회400억원 포함 재무적투자자(FI)가 700억원을 투자한다. 2종 수익증권은 전략적투자자(SI)가 30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며 GS건설 30억원, 자이에스앤디 170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00억원을 출자한다.

지베스코는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지역거점도시의 핵심 위치에 주거∙건축 개발 프로젝트에 나설 예정으로 단순 출자자가 아닌 디벨로퍼로서 사업에 참여하고 GS건설의 상품기획, 시공, 사업관리 역량을 접목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허윤홍 대표는 "펀드운용을 맡게 될 지베스코가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 금융자문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참여로 디벨로퍼로서 안정적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될것"이라며 "향후에도 좋은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관투자자를 유치해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고 말했다.

 
채진솔 기자 jinsol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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