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 수요↑캐슈넛 매출 전년 대비 31% 증가베트남 직소싱‘껍질이 바삭한 캐슈넛’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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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생활에 대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견과류 판매량이 오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 견과류 매출이 전년 대비 15.3%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단백질 공급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견과류 매출 상승은 ‘캐슈넛’이 이끌고 있다. 롯데마트의 11월 캐슈넛 매출은 전년 대비 31.1%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껍질이 바삭한 캐슈넛’을 선보인다. 껍질째 그대로 섭취 가능해 일반 캐슈넛보다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김미란 건식품팀 MD는 “위드 코로나의 시작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견과류의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세인 견과류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