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4층 약 100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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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이 광화문 본사에 디지털 혁신 발굴 공간 '이노베이션 랩'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서비스·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본사 4층에 약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회사 측은 이노베이션 랩의 핵심은 현업 부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스프린트(Sprint)'에 있다는 설명이다. 스프린트는 애자일 방식의 하나로 소수 핵심 구성원이 단기간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이노베이션 랩에서 혁신형과 체험형, 두 가지 스프린트를 추진한다. 

    혁신형 스프린트는 사전 선정된 현업 과제를 주제로 실무자들이 빠르게 결과물을 도출한다면, 체험형 스프린트에서는 부서 간 장벽없이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과제를 선정, 혁신을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