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1 메인스폰서로 참가오딘, 우마무스메 등 흥행작-신작 향한 관심 높아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 발길 사로잡아
  • ▲ 지스타 2021 카카오게임즈 부스 ⓒ뉴데일리 김동준 기자
    ▲ 지스타 2021 카카오게임즈 부스 ⓒ뉴데일리 김동준 기자
    지스타 2021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카카오게임즈의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다.

    카카오게임즈는 총 100부스 규모로 7종의 출품작을 선보였다. 우선 ‘플레이 체험 존’에서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차지한 오딘과 모바일 스포츠게임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PC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체험 존에 출품된 타이틀의 경우 국내 양대마켓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에 걸맞게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

    그중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은 역시 오딘이다. 체험을 위한 공간이 가장 크게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이 많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상당한 편이다.

    플레이 체험 존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결과에 따라 특별 제작된 한정판 담요를 비롯해 마우스 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 지스타 2021 카카오게임즈 부스 ⓒ뉴데일리 김동준 기자
    ▲ 지스타 2021 카카오게임즈 부스 ⓒ뉴데일리 김동준 기자
    ‘브랜딩 존’에서는 모바일게임 신작 3종(우마무스메, 가디스 오더, 에버소울)을 비롯해 라이브 서비스 중인 ‘가디언 테일즈’까지 4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마무스메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 경쟁을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큰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1 참가를 기념해 우마무스메 성우 인터뷰 영상을 깜짝 공개했으며, 부스에서는 해당 영상을 반복적으로 재생하고 있다. 영상에는 성우들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게임 소개 등이 담겨 있어 현장을 찾은 관심을 갖고 있는 관람객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현장 대전’, ‘배틀그라운드 BJ와 함께하는 스쿼드 미션’, ‘KG 스타퀴즈 대회’ 등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