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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버거'도 오른다… 롯데리아, 내달 평균 4.1% 가격 인상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10종품목별 조정 인상 가격 품목별 평균 200원 수준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3900원서 4100원으로

입력 2021-11-24 09:30 | 수정 2021-11-24 09:33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 조정한다.

1일부 조정되는 가격은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10종 메뉴에 대해 적용되며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품목별 평균 200원 인상 수준이다.

대표 단품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3900원에서 4100원, 세트 메뉴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조정되며, 국내산 한우를 원료로 한 한우불고기버거는 단품 7200원에서 7500원, 세트메뉴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판매가 조정은 최저 임금 상승, 해외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 수수료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 대내외 제반 비용 증가 등 경제적 비용 증가에 따른 인상 조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원재료 수급 및 배달 서비스 이용률 증가가 지속 됨과 인건비 상승 등 외부 환경 위협에 따른 가맹점 수익 개선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가맹본부로서 가맹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이번 판매가 인상 조정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연말을 앞두고 먹거리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다. 동원F&B가 다음달부터 동참치캔 제품 22종의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22일부터 품목별로 최대 2000원 올렸다. 같은날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제품 가격을 평균 6.2% 인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원유 가격 조정에 따라 서울우유가 유제품 가격을 평균 5.4% 인상올렸고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후발 주자들이 가격을 인상했다.

맥주와 막걸리 가격도 오른다. 하이네켄코리아는 12월부터 편의점에서 맥주 4캔이 1만1000원으로 인상한다. 국순당도 쌀 막걸리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 
임소현 기자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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