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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발품러] KT 제휴플랫폼 매장, 오프라인 체험존 볼거리 풍성

스마트키오스크 설치, 6개 구역 체험존 운영매장서만 멤버십 할인 구매혜택 제공반값초이스 사은품 직접 체험 가능

입력 2021-11-25 10:33 | 수정 2021-11-25 10:33

▲ ⓒ뉴데일리 김성현 기자

이통3사가 플래그십 매장을 개설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고객과의 스킨십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추세다. KT가 최근 오픈한 제휴플랫폼 매장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KT는 18일 유동 인구가 많은 수유역 인근에 제휴플랫폼 1호 매장을 내놓았다. 해당 매장 직원은 스마트키오스크를 통해 단말을 비교해보고 제휴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데 특화됐다고 설명했다.

평일 오후 직접 찾아가 봤을 때 매장 밖에서 봐서는 기존 매장과 별 차이가 없어 보여 제대로 찾아왔는지 의심스러웠다. 안에 들어가니 확실히 기존 매장과 다른 부분이 눈에 띄었다. 우선 매장 규모가 크고 벽면을 따라 6개의 체험존이 마련돼 있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단말 체험존을 둘러봤다. 다른 매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체험존 외에 독특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아이폰 13시리즈 모델별 스펙을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자석에 붙어있는 아이폰을 떼면 해당 모델의 가격, 용량, 성능, 색상 등 정보가 나오고 이를 다른 모델과 비교할 수 있다.

단말 체험존 옆에는 미디어서비스 체험존의 거대 스크린이 보였다. 기가지니, 키즈랜드 등 미디어 서비스를 체험과 함께 제휴상품과 제휴카드를 선택해 할인 혜택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스마트TV와 비슷한 구성의 스마트키오스크는 반응속도나 터치 인식에서 불편함을 느끼기 어려웠다.

매장 가장 안쪽에 있는 악세사리존에는 중고폰 매입 플랫폼 민팃 기기와 KT에서 직접 관리하는 애플, 삼성 등 공식 악세사리 판매 자판기가 놓여있다. 민팃 기기는 평소 대형마트에서 본 기기보다 작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있었다. 중고폰 매입 뿐만 아니라 휴대폰 살균, 무선충전, 성능확인 기능 등이 탑재돼 매장 방문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매장 구석에는 안마의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바디프랜드 체험존이 준비돼있다. 직원은 10분 무료 쿠폰을 사용해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에 들어올 때부터 눈에 밟혔던 반값초이스 섹션에 들어섰다. 반값초이스는 KT 인터넷과 올레TV 신규가입 시 TV,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온라인에서도 진행할 수 있지만, 제휴플랫폼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우리매장핫딜은 매장에서만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프로모션 전용 웹페이지로 이동하게 돼 멤버십 할인 적용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상으로는 해당 페이지 접근 권한이 없고 매장을 방문해야만 해당 페이지에 접속가능하다.

제휴플랫폼 매장 직원은 “평일 오후라 한산하지만, 주말에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단말이나 제휴상품을 직접 체험해봤다”며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던 것들이 많아 젊은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수유점을 시작으로 올해 1개 지점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는 전국 주요 상권에 제휴플랫폼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 ⓒ뉴데일리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gfp@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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