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행사 참석유영상 SKT, 황현식 LGU+ 대표, CES 2022 참가 의사 밝혀구현모 KT 대표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 왼쪽부터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U+ 대표
    ▲ 왼쪽부터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U+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재로 개최된 ‘5G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행사에 참석해 CES 2022 참석 여부에 답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상황을 봐야겠지만 중요한 행사인 만큼 CES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두 행사 모두 최대한 가려고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지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도 "(CES 2022를) 참석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구현모 KT 대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한편, CES 2022는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MWC 2022는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