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특화 WM센터 특성 살려 차별화된 메타버스 문화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유진투자증권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문화특화 WM센터인 챔피언스라운지의 메타버스 지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센터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그대로 구현했다. 문화특화 WM센터를 표방하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의 실제 모습을 반영해 1층은 문화예술 전시와 콘퍼런스 공간으로, 옥상은 야외 액티비티를 위한 옥상정원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챔피언스라운지 메타버스 지점은 MZ세대와의 소통 통로로 활용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1층 문화예술 전시 공간을 활용해 미술품 전시, 문화예술 세미나 등 차별화된 메타버스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메타버스 지점 1층 전시공간에는 유진투자증권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직원이 직접 그린 5종의 아트 워크가 전시돼 있다.

    앞으로 이들이 그린 작품은 메타버스 지점을 통해 정기적으로 전시되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무료로 배포된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9월 ESG 경영을 위해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양성을 돕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장애인 디자이너 9명을 채용한 바 있다.     

    정종원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챔피언스라운지 메타버스 지점은 MZ세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진투자증권이 추진해온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MZ세대들이 환호할 만한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들을 준비 중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챔피언스라운지 메타버스 지점 방문을 원할 경우 제페토 앱에서 유진투자증권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