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7층 3개동, 84㎡ 702실 규모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 갖춰우수한 설계 및 주거 서비스에 고객 호평 잇따라
  •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실수요자·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서도 우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우수한 상품과 주거 서비스에 호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30일 인천 서구 청라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청라에서 희소성이 큰 중소형 타입 아파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설계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별해 가점이 부족한 젊은층의 관심도 매우 뜨겁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84㎡(이하 전용면적) 702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한양은 지난 24~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한양이 지난 7월 자사 주택브랜드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이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 '디에스틴'을 최초로 적용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에서는 현재까지 3만2000여가구가 공급됐으며, 이중 60㎡ 이하 중소형타입은 4800여가구로 나타났다. 전체 공급량에서 중소형타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15%에 불과하다.

    청라동 B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송도의 가파른 상승세를 경험한 만큼 이와 유사한 행보를 보이는 청라국제도시를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중소형 타입 공급도 드문 만큼 희소성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춘데다 대형 호재 및 차별화된 상품과 시너지를 내며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59㎡는 지난달 7억68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세웠다. 현재 호가는 8억5000만원에 달한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키즈짐, 어린이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인천 연수구에서 견본주택을 방문한 신혼부부는 "조식이나 교육 서비스는 상위 1%로 불리는 고급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며 "멀리 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양질의 편의를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위치 안내, 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s)' 시스템도 적용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은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가전제품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