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우수 스타트업 육성∙지원…"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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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오른쪽)의 모습ⓒ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교보증권과 함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의 투자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출자자(LP) 교보생명이 1750억원, 위탁운용사(GP) 교보증권이 2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펀드는 향후 8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기업가치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운용총괄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을 거치며 벤처캐피탈(VC) 투자전문가로 꼽히는 신희진 교보증권 VC사업부 이사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