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데이터 연동으로 실시간현황 파악미인증, 기한만료, 리콜, 오표기 상품 등록 자동 차단70만여개 제품안전정보 통해 품질인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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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30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오픈 API와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증 현황을 파악하고 미인증, 기한만료, 리콜, 오표기 상품의 등록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NS홈쇼핑은 제조자와 판매자의 일방적 제품정보에 의한 위해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품등록을 할 때 제품인증정보를 반드시 입력하도록 하고, 해당 정보가 오픈 API와 일치해야 판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 축적된 가전·레저용품·완구 등 70만여개 제품에 대한 사진, 인증·리콜상태 등 자료를 기반으로 품질 인증이 가능하다.

    NS홈쇼핑은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통해 등록 상품 확인 절차 간소화로 업무 소요를 줄이고, 이를 상품 검수에 투입해 품질관리 역량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