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8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안 발표일상 회복 상생지원금 20만원 지급 등 포함전 점포 정상 영업활동 격려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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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자율적 편의점 상생 지원안을 발표했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2월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2022년 비전공유회’ 자리에는 가맹경영주 협의회 회장단과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2022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은 올해 GS25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지원한 1500억원보다 300억원이 늘어난 1800억원 규모다. 

    추가 신설된 상생 지원 내용으로는 일상 회복 상생 지원금 일괄 지급, 사기 보상 피해 보험 본부 지원, 10년차 장기 운영 지원 혜택, 재계약 지원금 인상, 프레시푸드 활성화 판촉 지원 확대, 뉴 콘셉트 점포 투자 강화 등이 담겼다.

    GS25는 코로나19의 악조건 하에서도 점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경영주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진입하는 시점에 전 점포의 조속한 정상화와 영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회복 상생 지원금은 전국 모든 GS25를 대상으로 가맹 본부가 오는 12월 8일에 20만원씩 일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