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등 인천소외계층 350가구에 김치 10㎏씩 전달 소방시설·소형가전 설치지원…인천내 사회공헌활동 활발

  • DL건설이 지난 3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6일 DL건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인천 중구·동구·계양구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320가구)와 일부 폐지수거노인(30가구)에게 김장김치 10㎏씩 총 3.5톤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DL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을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지원품목을 김장김치로 변경해 매년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DL건설은 인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인천내 화재취약세대 약 1500가구에 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등 장비구매비용 1억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6월에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재원은 인천 만수동 소외계층 20가구에 소형가전이 지원됐다. 

    DL건설은 약 70년간 쌓아온 건설역량을 바탕으로 인천지역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들께서 보내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DL건설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을 댚하는 건설사로 지역과 사회를 위한 환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