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체리·포도 등 수입 과일 행사 진행신선도 극대화 위한 항공 직송수입 과일 항공 비중 늘려
-
- ▲ ⓒ이마트
이마트가 항공을 통해 직접 공수한 수입 과일을 선보인다.이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물류 대란에 대응해 항공 직송으로 수입 과일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항공 운송 비중을 늘린 것은 수입 과일의 신선함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한 일정 차질을 피하기 위함이다.과일의 경우 선적과 배송 기간이 길어질 경우 ‘과숙 현상’으로 인해 국내에 들어오기 전에 썩거나 신선도가 하락하는 경우도 방지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칠레 체리는 현지에서 수확과 동시에 바로 항공으로 선적해 5일 내외로 한국에 도착하게 된다. 선박 대비 한 달 이상 물류기간이 단축된다. 한국에 도착한 체리는 이마트 자체 신선센터인 ‘후레쉬 센터’로 이동해 선별과 포장과정을 거쳐 이마트에 입점하게 된다.이마트는 이렇게 공수한 체리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500g 기준 1만3800원에 선보인다.매주 12톤가량 항공으로 공수하는 미국산 혼합포도는 1.36㎏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할인된 1만980원에 선보인다.올해 새롭게 정기 항공 루트를 개설한 칠레산 생 블루베리 제품은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