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완판 기록하는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 출시와인과 오렌지, 레몬, 시나몬 등을 끓여 만들어끓이는 과정 없이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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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뱅드매일
    와인 전문 수입사 레뱅드매일은 한국에서도 글루바인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 한정으로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글루바인’은 우리 나라처럼 겨울이 추운 독일에서 감기를 예방하고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시는 와인이다. 오렌지, 레몬, 블루베리, 시나몬, 정향, 아니스와 와인을 함께 한소끔 끓여서 만들어지는데, 프랑스에서는 ‘뱅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생산하는 레오나르드커리쉬는1897년 설립되어 4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전 세계 40개국으로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 와인엔수지에스트(Wine Enthusiast)에서 ‘Best Buy’와이너리로 선정됐다. 유명 와인 평가 기관으로부터 매년 85~90점대를 획득하고 있다.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은 2013년부터 레뱅드매일에서 국내 최초로 수입하기 시작한 글루바인으로 매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서 마실 수 있다는 간편함이 주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