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계 선도 기술, 디지털 뉴딜 보안, 매출 지속 상승 기업 성장성 높은 평가
  • ICT 융합보안기업 한싹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 증가 등에 대한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평가해 선별한다.

    청년의 선호도에 따라 성장가능성, 복지·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사내문화, 워라밸, 직원추천율, 임원역량, CEO 비전·철학 등 8개 부문으로 테마를 나눠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한싹은 성장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992년 설립 후 자체 개발한 기술로 다져온 IT SW 기술력 ▲망연계 3세대 기술인 인피니밴드(Infiniband) 방식 국내 최초 특허로 망연계 기술 표준 확립 ▲차세대 패스워드관리 솔루션과 국내 최초 리눅스 기반 보안전자팩스 개발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뉴딜 보안에 대한 연구개발(R&D) 주력 등 ICT 환경에 최적화된 융합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부분도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