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1년 프리미엄 소고기 매출 33.3% 신장직경매 한우 약 30톤, 호주산 와규 약 35톤 물량 준비롯데온 내 롯데마트몰도 프리미엄 소고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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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와 호주 와규 등 각 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소고기 대결이 시작됐다.

    롯데마트는 한 해의 마무리를 최고급의 소고기로 즐기는 ‘프리미엄’ 연말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투뿔(1++등급) 한우’와 ‘호주산 청정 와규’가 맞붙는 소고기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식당이 아닌 집에서 고기를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가성비’보다는 경험 가치와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프리미엄 소고기의 매출 역시 꾸준히 상승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올해 축산 카테고리 누계 매출을 살펴보면 넘버나인, 지리산, 강원 한우 등 프리미엄 소고기 매출이 전년 대비 33.3% 신장했다.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7일 간 전국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을 통해 한우와 호주산 청정 와규 상품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등심 1++등급(100g/냉장)’은 9700원에,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각 100g/냉장)’은 44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호주산 와규 윗등심(100g/냉장)’은 37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7일간의 행사를 위해 총 65톤의 소고기를 준비했다.

    ‘투뿔(1++) 한우’의 경우 매매참가인 자격을 가진 롯데마트의 축산MD가 행사 한 달 전부터 충북 음성 축산물 공판장에서 매일 같이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30톤이 넘는 물량의 품질 좋은 한우를 사전에 확보해 두었다.

    프리미엄 수입 소고기의 대명사이자 호주산 소고기 중 가장 좋은 명품으로 불리는 ‘호주산 청정 와규’ 또한 35톤 이상 넉넉하게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현재 마블링 등급(MBS) 4등급 이상의 ‘청정 와규’ 및 8등급 이상의 ‘청정 와규 MB8+’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호주산 와규 올해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 신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보다 뛰어난 품질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니, 다가오는 2022년에도 롯데마트의 자존심인 축산 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프리미엄 소고기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온은 매주 목요일을 장보기 데이로 정해 더욱 다양한 행사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