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강남점에 숍인숍 입점 친환경 소비 실천과 레스 플라스틱 활동 동참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필요한 양만 알뜰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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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는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필 스테이션은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숍인숍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소분 판매하는 리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들이 레스 플라스틱 라이프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자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회 리스테이 공병 리필로 생수병 3개 분량 플라스틱 절약 가능하다.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인 ‘리스테이’의 ‘카밍 샴푸’, ‘컴포팅 바디 클렌저’, ‘임브레이싱 핸드워시’ 3종을 판매한다. 오직 ‘리필 스테이션’에서만 기존 제품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으로 ‘리스테이 라인’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세척과 건조를 완료한 캡타입 재사용 화장품 용기를 가지고 ‘리필 스테이션’에 방문하면 살균 소독을 진행한 후, ‘리스테이 라인’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저울로 측정하여 직접 충전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