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빅뱅 태양-방시혁 사는곳
  •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기록됐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268㎡의 파르크한남(2층)이 최근 120억원에 거래됐다.
    앞서 같은 면적의 3층과 4층이 지난해 115억원과 117억원에 각각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곳에는 BTS 제작자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빅뱅의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 최고가는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면적 273㎡(14층)가 115억원이다.

    한편 오피스텔 최고가는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엔드롯데월드몰로 지난달 전용면적 489㎡(68층)가 245억원에 거래됐다. 또한 연립빌라 최고가는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273㎡(4층) 18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