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계단은 2014년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면 일정금액이 기부되는 형태다.
이용객수는 좌측 모니터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지난해에만 약 300만명이 다녀갔으며 hy는 이렇게 모인 금액 2000만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올해로 운영 8년째를 맞이한 건강계단은 지금까지 약 820만명이 이용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억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hy는 2015년 서울 고속터미널역에 ‘서초구 건강계단’을 추가 설치했다. 해당 건강계단의 누적 이용자수는 약 340만명이며, 누적 기부금은 지난해 기준 약 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