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첫 선2022년 설 패키징 개선, 387톤 플라스틱 줄여소비자 선호, 가치에 맞게 선택의 폭 넓혀- 비대면 선물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제품 확대… 제주산 은갈치 선물세트로 제주 어민들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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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종이만 사용해 만든 세트 등 230여 종의 설 선물세트로 ‘가치소비’ 트렌드를 이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처음 내놓았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배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스팸 캡을 제거한 선물세트 등 환경을 고려한 패키징 개선을 통해 이번 설에만 387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지난 설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배 넘게 저감했다.

    명절 스테디셀러 ‘스팸 세트’는 40여 종 이상 다양하게 구성됐고 2030 젊은 층까지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한뿌리 흑삼’ 등의 선물세트도 알차게 구성했다.

    비대면 선물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늘렸다. 명절 상차림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외에도 ‘햇반솥반 건강한 꿀약밥 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주 어민들을 돕는 상생 차원에서 기획한 ‘비비고 제주바다 은갈치구이 세트’도 출시했다.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는 자사몰 CJ더마켓 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