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상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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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인그룹 계열의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 4.5일제’는 상상인그룹의 경영 이념인 ‘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 일환에서 이뤄졌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해 충분한 휴식 및 자기계발을 돕고 나아가 개인과 회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첫 영업일인 오는 1월 3일부터 즉시 적용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신과 수신 외 파트로 나눠 시행한다.

    수신 파트는 요일별로 오후 4시~5시 사이로 퇴근 시간이 빨라지며, 수신 외 파트는 월요일 오전 10시 출근, 금요일 오후 3시30분 퇴근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주 36시간 근무 체제를 구축, 1년간 시범 운영 이후 정착 여부가 결정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추진해 온 것들이 하나둘 모여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정책과 업무 환경을 가진 회사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행복한 일터,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 엄마,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다닐 맛 나는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