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목표 'To the Next Level, 일류 신한라이프 2022'로 정해조직 가치체계 '신한WAY 2.0' 재정립도
  • ▲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신한라이프
    ▲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가 올해 전략목표를 'To the Next Level, 일류 신한라이프 2022'로 정하고, 오는 2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간 IT통합 작업을 선언했다.

    성 대표는 3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성 대표는 "올해는 강인한 정신으로 일류전략을 추진하면서 신한라이프의 성공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전략목표는 신한라이프만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일류로 나아가는 Next Level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월, Day2 IT 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있다"며 "일류전략의 모든 기반이 IT 통합의 안정적 정착에서 비롯되는 만큼, 성공적인 IT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 대표는 일류전략 실행을 위한 당부사항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 ▲D(데이터).V(가치).D(디지털) 경영 강화 ▲조직문화 내재화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성 대표는 "일류전략의 여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사항은 현장 중심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나의 고객은 어떠한 성향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등에 대해 고객중심으로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라이프는 지난 2년 동안 D.V.D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면서, 신한라이프만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D.V.D 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해 디지털 혁신사업을 발굴하고, 가치 중심의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 대표는 "올해 기존 조직 가치체계인 신한WAY를 '신한WAY 2.0'으로 재정립했다"며 "신한WAY 2.0의 핵심가치는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로서, 늘 고객에게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고, 빠르게 실행하고 배우면서 다름에 대한 존중을 통해 남다른 결과를 만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