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재택치료실 방문, 지원체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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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최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재택치료 점검차 병원을 방문해 효율적 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병원 재택치료실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해 어려움이 크지만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택환자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는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택치료 환자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이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적적 지원을 하겠다”고 언급했다.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의사 8명, 재택 전담 간호사 10명, 행정 지원 인력 4명 등 22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은 “전문적인 시스템을 유지하며 재택환자들의 안정적 관리와 재택치료의 효율화를 위해 성북구청 재택치료관리TF팀과 보건소와의 밀접한 소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원내 재택치료 근무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방역 당국의 재택치료 지침에 더해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 맞춤 매뉴얼을 마련해 재택치료를 시행하고 있어 개개인의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완쾌 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