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용 이불-난방용 에너지 쿠폰-영양제 구입해지역 어르신과 돌봄 필요한 가족 등 이웃에 전달 예정골프장 증설 위한 국토부 승인 완료… 영월군과 환원 방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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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 대표 기업인 SM그룹(회장 우오현)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의 임직원들이 최근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사회단체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7일 SM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동강시스타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 500만원을 마련했으며 회사에서도 500만원을 추가로 마련했다.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방한용 이불과 영양제 및 난방용 에너지 쿠폰을 구입해 지역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폐광 지역 대체 산업으로 2011년 오픈한 동강시스타는 만성적자 탈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로 증설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최근 완료했다.동강시스타는 이미 지난해에 50억원을 투자해 객실 침대와 냉난방기 전면 교체 및 레스토랑과 일부 객실을 프리미엄급으로 리모델링했으며 골프장 승용식 카트를 전면 신제품으로 교체 완료했다.동강시스타는 골프장 증설과 관련, 향후 이익의 일정 부분을 영월군 발전을 위해 환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현재 영월군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