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정신으로 코로나19 극복 노력"6개 협동조합 호선으로 선출… 임기 1년
  • ▲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수협
    ▲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수협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조합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고 13일 수협이 밝혔다.

    조합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호선으로 임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임 신임 회장은 "코로나19(우한 폐렴)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생과 협력의 협동조합 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힘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 간 협력은 물론 세계 곳곳에 한국의 협동조합을 알리고자 2009년 출범했다. △수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