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정신으로 코로나19 극복 노력"6개 협동조합 호선으로 선출… 임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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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조합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고 13일 수협이 밝혔다.조합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호선으로 임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임 신임 회장은 "코로나19(우한 폐렴)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생과 협력의 협동조합 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힘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 간 협력은 물론 세계 곳곳에 한국의 협동조합을 알리고자 2009년 출범했다. △수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