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골드 요금제' 선봬데이터, 음성, 문자 무제한위성방송 결합시 월 11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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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골드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의 신규 골드 요금제 골드4.0GB+(1만 900원), 골드8GB+(1만 4900원)는 음성, 문자 무제한 사용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데이터까지 더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시니어 층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는 소비 추세를 반영해 기존 요금제에서 스펙을 상향하여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제공하는 데이터 속도 스펙을 400kbps에서 1Mbps로 상향했으며 시니어 요금제에 없던 8GB 데이터 요금제를 신규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 시 결합 혜택으로 월 1100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모바일 ’골드요금제 4.0GB+‘를 위성방송 ‘skyAll'(1만 2100원)상품을 결합하면 월 2만 2000원에,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1만 9800원)과는 월 2만 9700원의 가격으로 방송, 인터넷, 모바일까지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4.0GB+·8.0GB+ 요금제에 가입해도 11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골드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하며 4900원부터 1만 4900원까지 총 4종(골드 500MB+, 골드 2GB+, 골드 4.0GB+, 골드 8.0GB+)의 시니어 요금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부모님의 데이터 사용량과 원하는 가격에 맞춰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급제 폰과 함께 효도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모바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요금제 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