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매년 3명 선정해 역량 개발 지원청년 육성 프로그램 통해 누적 매출 2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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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가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한 ‘월드 클래스 10년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KT&G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30년까지 매년 문화예술, 전문가, 이슈리더 분야에 응모한 지원자 중 3명을 선정해 3년간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KT&G는 ‘상상마당 부산’을 통해 사업홍보와 인재발굴,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지역의 잠재력 있는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 및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KT&G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올해로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7개 창업팀 배출, 고용창출 745명, 누적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