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7년·10년 수익률, 각각 '51.49%·71.37%·117.70%' 기록"우수 자산운용사 선별·장기성과 집중·미국 본사 투자 노하우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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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해말 기준 자사 변액보험 펀드의 5년·7년·10년 수익률이 각각 51.49%·71.37%·117.70%를 기록, 전체 생보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위험보장에 더해 장기적인 펀드관리시 높은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유지시엔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성과에 대해 ▲원칙에 따른 자산운용사 선정 및 관리 ▲장기 성과 집중 ▲미국 본사의 투자 노하우 공유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특정 운용사에 편중됨없이 운용성과, 리서치 및 위험관리 능력 등을 따져 우수한 자산운용사를 선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베어링자산운용, A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19개 국내 및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적립금의 고른 자산배분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자산운용사나 펀드매니저의 단기 성과가 아닌 1년 이상의 장기 성과에 집중해 운용사 및 펀드매니저의 변경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 본사의 자산운용 전담 조직인 '메트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IM)'와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 점도 높은 수익률 배경으로 꼽았다. MIM은 900여명의 투자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국내 대형 생보사를 비롯해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6700억 달러의 자금을 위탁받아 자산을 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