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해' 맞아 곶감 수요 급증설 사전 예약 기간 곶감 매출 132% 신장국내 곶감 명산지 대표 품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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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2022년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국내 유명 산지 ‘곶감’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명절 추세가 유지되면서 곶감 선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설 사전 예약 판매기간 중 곶감 매출은 전년 대비 132% 늘어났다. 본 판매 기간에도 10%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랑이해를 기념해 연관있는 곶감 선물을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롯데백화점은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유명 곶감 산지를 엄선해 선보인다. 먼저 쫀득한 식감으로 알려진 ‘상주 둥시’를 비롯해 도넛 모양으로 유명한 ‘지리산 산청 고종시’, 씨가 없어 먹기 편한 ‘청도 반건시’, 일반 곶감보다 두 배 큰 ‘영암 대봉시’, 흑곶감으로 불리는 ‘완주 두레시’ 등이다.프리미엄 곶감 선물로는 상주 곶감 중에서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전통인증식품 박경화 농가 GAP 청정세트’도 선보인다. 자연 바람을 활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곶감을 건조하여 더욱 풍미가 좋으며, 곶감 하나하나를 모두 개별 포장했다.곶감과 다른 상품을 혼합하는 등 차별화한 제품들도 준비해 선택지를 넓혔다. 대표적으로 ‘정과원 유명 산지 곶감 세트’는 상주 곶감과 산청 곶감, 그리고 청도 반건시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이다. 곶감에 견과류나 감말랭이를 더한 ‘정과원 상주 곶감·너츠 혼합 세트, ‘정과원 청도 혼합 세트’, ‘명품 영동 곶감 호두 세트’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