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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IT 단신] SKT, 클라우드 솔루션 ‘타코’ 마이데이터 적용 外

스마일게이트 AI센터, 악플·혐오발언 데이터셋 공개KT, 다문화 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나서NHN커머스, 클라우드 쇼핑몰 솔루션 출시

입력 2022-01-20 14:25 | 수정 2022-01-20 14:25

▲ ⓒSK텔레콤

◆ SKT, 클라우드 솔루션 ‘타코’ 마이데이터 적용

SK텔레콤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적용한 ‘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 이하 타코)’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패키지 솔루션으로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실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타코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서비스를 추가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버가 다운될 위험이 있을 경우 타코는 자동으로 서버 용량을 늘려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시간도 대폭 단축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국 SK텔레콤 클라우드 사업 담당은 “앞으로 타코를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확장하는 등 다양한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일게이트 AI센터, 악플·혐오발언 데이터셋 공개

스마일게이트 AI센터는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는 온라인 상 혐오 표현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웹사이트의 게시글을 대상으로 수집했다. 수집 과정에서 혐오 관련 데이터가 시의성과 편향성을 띄는 특성을 감안했다. 약 55만 여 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만 개의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특히 데이터셋을 구축 과정에서 ‘여성·가족’ ‘성소수자’ ‘남성’ ‘인종·국적’ ‘연령’ ‘지역’ ‘종교’ ‘기타혐오’ 등 8개의 대상으로 범주화 했다. 혐오 발언 분류를 위한 기준 모델을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혐오 발언 추출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는 데이터셋을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게임 커뮤니티 내 댓글, 고객 응대 상담 챗봇, 여론 조사 등 여러 분야에서 대상을 둘러싼 혐오 발언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향후 R&D를 지속해 혐오 표현을 찾아내는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 센터 센터장은 “향후 스마일게이트 AI 센터는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 결과와 노력들이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 다문화 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나서

KT와 KT노동조합은 경기도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 학생은 전국 16만 56명이다. 이 중 초등학생이 11만 1371명으로 70%에 달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 초등학생 수는 2만 915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다문화 학생이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랜선 다문화 자녀 한글∙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중도입국 학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 과정은 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KT는 지원 규모를 5배 이상 확대해 연간 250명 이상의 다문화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은 “경기도 내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의 학업 격차를 줄여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NHN커머스, 클라우드 쇼핑몰 솔루션 출시

NHN의 자회사 NHN커머스가 IT 기술 기반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 프로(shop by pro)’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샵바이 프로는 클라우드 쇼핑몰로 기업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운영 가능하며, 국내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빠른 콘텐츠 전송이 장점이다.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에게도 최적화된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샵바이 프로’는 하나의 관리자로 여러 개 쇼핑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API를 제공해 특색있는 쇼핑몰 구현이 가능하며, 외부 서비스 연동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도 가능하다.

NHN커머스는 4월 30일까지 샵바이 프로를 신청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샵바이 프로 첫 이용 시 최대 6개월 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결제 가입비도 면제된다.

이윤식 NHN커머스 대표는 “이커머스 사업에 특화된 IT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위메이드, 밸로프 게임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위메이드가 밸로프의 게임 ‘블랙스쿼드’와 ‘N-AGE(이하 엔에이지)’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밸로프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회사다.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여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블랙스쿼드는 밀리터리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총기의 강력한 타격감과 함께, 20개 이상의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500개 이상의 무기들로 폭넓게 전술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엔에이지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모던 라이프스타일 게임이다. 스킨 및 이모션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점령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유니온 시스템, PVP 와 전략적 전투가 주요 콘텐츠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밸로프의 게임을 포함한 모든 게임이 온보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텔링크, 결식우려아동 물품 지원 나서

SK텔링크가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 도시락과 물품을 지원하는 ‘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SK텔링크는 2018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한 후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2019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을 돕는 생필품 패키지 ‘행복상자 캠페인’을 통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연말 기부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특별 제작한 국제전화 ‘00700’ 30분 무료통화권 200매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SK 세븐모바일’ 고객 대상 사은품 중에서 인기 있는 블루투스 미니 스피커 200개를 기부한다. 스피커는 ‘기초생필품 패키지’에 담겨 설 연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대구 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gfp@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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