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상회 서울 강남' 61일간 8만여명 방문

하이트진로가 9주간 운영한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 8만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두껍상회는 2020년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팝업 스토어로 운영됐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10번째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61일간 운영됐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일평균 약 1300명이 방문했다. 이는 1호점인 서울 성수동 두껍상회 대비 9배 많은 수치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서는 140여종이 넘는 다양한 굿즈를 판매했다. 이 중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술잔이었다. 쏘맥잔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술잔은 약 3만여개가 판매됐다. 이밖에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