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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상장 2월15일...'제2의 도약' 노린다

25~26일 수요예측후 공모가 최종 확정2월 3~4일 일반 청약…15일 코스피 상장 예정상장후 에너지 전환-친환경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입력 2022-01-25 11:10 | 수정 2022-01-25 11:57

▲ 현대엔지니어링 IPO 관련 온라인 간담회에서 김창학 대표(우)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온라인 간담회 갈무리

"글로벌 EPC 프로젝트 및 주택 건설 사업으로 브랜드 파워를 향상하고 탄탄한 성장을 기록해온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장을 계기로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신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할 것입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현대엔지니어링이 2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앞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앞세운 글로벌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크게 플랜트와 인프라 부문, 건축과 자산관리 부문 두 축으로 나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탄탄한 사업 내용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수한 재무 실적도 달성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건축사업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이후 지난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6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곳곳에도 토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신규 수주를 확보해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3분기 기준 27조원에 달한다.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탄탄한 기존 사업에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신사업의 현실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차세대 소형 원자로 △CO₂ 자원화 △폐플라스틱 및 암모니아 활용 청정수소 생산 △폐기물 소각 및 매립 등 신사업에 투자해 이른 시일 내 결실을 본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IPO를 통해 총 16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5만7900원에서 7만5700원 사이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가 상장을 주관한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26일까지 진행하고, 공모가를 최종 확정한후 2월3일과 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매매 개시 예정일은 2월15일이다.

김창학 대표는 "플랜트와 건축주택의 균형, 향후 건설업과 운용 사업의 조화 그리고 해외와 국내 사업의 조화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는 경기 변동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재용 기자 jay111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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