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설명절 연휴 맞이 집밥 먹거리 행사 진행LA식 갈비, 찜용 갈비 등 육류 등 다양하게 준비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도, 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
  • 이마트가 비대면 설 명절을 맞아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2월 2일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최근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명절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추세로, 최대 5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가정에서의 내식용 먹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갈비용 ‘미국산 LA식 갈비(1.8kg/팩/냉동)’를 6만9880원, ‘양념 LA갈비’를 100g당 3980원에 선보인다.

    최근 수입산 소고기의 물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지속 상승해,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미국산 냉동갈비의 소매가격은 1월 25일 100g당 3544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2%가량 올랐다. 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에 물량을 비축해 연중 최대 규모인 120톤을 준비했다.  

    찜용으로 요리할 수 있는 갈비, 갈비살, 사태 (미국/호주산) 부위와 한우 국거리, 불고기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이 외에도 깔끔하게 손질해 집에서도 쉽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온가족 손질민물장어(700g/박스, 국내산)’를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판매하고 ‘국산 새우(특/해동/13마리)’를 40% 할인판매 한다. 
     
    아울러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e머니’ 적립을 통해 고객 혜택도 강화된다.

    2월 2일까지 이마트에서 1회/30만원 이상 결제할 시 ‘e머니’ 1만점이 적립되며, 이날부터 이마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머니’는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고객 리워드 제도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 장기화로 인해 설 연휴 다양한 먹거리 수요가 늘었다”라며, “이번 행사는 집밥용 재료부터 간편식까지 인기 가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연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