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통합 유통·물류 시스템 구축 MOU배달 수수료 절감, 더 빠르고 안전한 배송 제공주문 배송대행 시작, 협업 범위 점차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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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이 지난달 27일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메쉬코리아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물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은 BBQ의 제품을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사는 협약식에서 메쉬코리아의 AI 기술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협약 내용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전국 2000여개 BBQ 패밀리의 주문 배송 대행업무 등, 퀵커머스 배송을 시작으로 향후 BBQ의 식자재 배송 및 풀필먼트(진화된 3자 물류)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BBQ의 유통·물류 전반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BQ는 패밀리와의 상생을 위해 자사앱 프로모션뿐 아니라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패밀리의 수익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메쉬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물류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통합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퀵커머스, 새벽배송과 더불어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첨단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