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선물 수요 증가… 명절 주류 매출 17.3% ↑소믈리에 출신 바이어가 꼽은 와인 및 위스키 구비스파클링 와인 등 초콜릿과 어울리는 주류 등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색 선물과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달콤한 초콜릿 등 디저트에 어울리는 주정강화 와인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주정강화 와인은 발효시킨 와인이나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정지시켜 알코올 함유량을 높인 와인을 말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완숙된 검은과일 풍미와 20년 오크 숙성으로 카카오, 삼나무 향이 초콜릿과 조화로운 와인 ‘오스본 포트 20년(포르투갈)’, 과즙의 단맛이 달콤한 디저트와 어울리는 포르투갈 와인 ‘다우 파인 토니 포트’, 바닐라향이 강해 상큼한 디저트에 최고의 맛을 더하는 ‘펜폴즈 클럽 토니(호주)’ 등이다.

    또한 남프랑스 대표적인 천연 감미 와인 (Vin Doux Naturels)인 리브잘트 ‘샤또 롱보(프랑스)’의 1993년산과 1966년산 등 그해 수확된 포도만을 사용해 특별한 의미를 담은 빈티지 시리즈를 선착순 예약을 통해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연인과 함께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도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룩벨레어 럭스 기프트박스’(프랑스)와 ‘또스띠 핑크 모스까또’(이탈리아), ‘피에르 지모네 파라독스 2013’ 등이다.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도 준비했다. 대표 위스키로는 ‘고든앤맥페일 코노세어초이스 글렌그란트’ 1996년산과 1997년산 및 ‘고든앤맥페일 코노세어초이스 하이랜드파크’ 2006년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