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맥서브 50% 출자해 설립자산관리 특화 통해 부동산 실물관리 역할 수행자산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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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함께 합작법인 SMPM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합작법인 SMPMC는 신세계프라퍼티와 맥서브가 각각 50% 출자해 설립된다. 부동산 운영관리 영역인 자산운용, 자산관리, 임대관리 중 자산관리에 특화해 스타필드를 중심으로 신세계프라퍼티의 부동산 실물관리 역할을 수행, 건물의 유지 보수, 운영, 에너지관리 등의 업무를 실행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SMPMC 설립을 통해 디벨로퍼로서 부동산 개발, 운영, 관리까지 부동산 종합 벨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아울러 맥서브의 시설관리 전문 노하우를 활용한 시너지로 차별화된 자산관리는 물론 각 시설별 맞춤형 고도화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PMC는 인재 채용, 법인설립 인허가 작업을 마무리하는 3월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스타필드뿐 아니라 오피스, 중소형빌딩 관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