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꾸미기’ 열풍에 집안 분위기 쉽게 바꿀 수 있는 베딩 상품 인기올 봄 침구 트렌드는 ‘자연 속 힐링’, 은은한 컬러와 플라워 패턴27일까지 최대 77% 할인된 기획 상품 단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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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 꾸미기’ 열풍과 더불어 이불 및 베개와 같은 베딩 상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침구류 하나만 바꿔주면 비교적 쉽게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문화가 유행하며 고급 침구에 대한 경험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베딩 매출이 전년 대비 24% 신장한데 이어, 올해도 10%대의 신장률을 유지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베딩 관련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추세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봄에는 기존의 두껍고 어두운 색감의 겨울 이불 대신 밝고 산뜻한 디자인의 봄 상품을 준비하려는 고객들로 침구 교체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시즌이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봄 기운을 가득 담은 신상 베딩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단독 특가 상품과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등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베딩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 봄을 대표하는 베딩 트렌드는 ‘자연 속 힐링’으로 ‘자연’을 테마로한 베딩 상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기존의 봄 이불이 대부분 화려한 컬러에 큼직한 패턴이 돋보였던데 반해, 올해는 심플한 패턴의 침구들이 주를 이룬다. 대표 상품은 ‘알레르망’의 ‘아크네’로 세계 행복지수 1위를 기록한 덴마크를 모티브로 북유럽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에 ‘허브 그린’ 등 자연의 색을 조합했다.

    ‘플라워 패턴’의 상품들도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상품은 올 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소프라움’의 ‘카르페’로 그린 컬러에 수채화 기법을 활용해 플라워 패턴을 더해 자연친화적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홈스타일링 페어’ 기간 중에는 27일까지 국내외 유명 베딩 브랜드의 봄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77%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매주말에는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엘르’ 등 총 8개 베딩 브랜드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유리 롯데백화점 베딩&배스(Bedding&Bath) 치프바이어(선임 상품기획자)는 “베딩 상품들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베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