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골프웨어 매출 56.3% 늘어… 2030세대 견인기능성에 스타일 더한 골프웨어 각광신세계백화점, 다음 달 '필립프레인'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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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골프 업계 큰 손으로 떠오른 2030세대를 겨냥한다.20일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 강남점에서 국내 최초로 아페쎄(A.P.C)와 필립플레인의 골프 의류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골프웨어 장르 매출은 56.3% 성장했으며 특히 2030세대 고객 매출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SNS 인증 문화에 익숙한 2030 젊은 고객들의 유입으로 골프웨어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기능성과 더불어 ‘스타일’을 겸비한 골프웨어가 각광 받으며 나만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아페쎄 골프웨어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의 2022년 신규 브랜드이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성에 패션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링을 더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상품를 갖췄다.대표 상품으로는 아페쎄 바람막이 점퍼 60~70만원대, 골프 바지 30~50만원대, 보스턴백 50만원대 등이다. 오픈을 기념해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페쎄 버킷햇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오는 3월에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의 골프웨어도 신세계 강남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필립플레인은 화려한 장식과 특유의 크리스탈 해골 무늬로 잘 알려져있다.이밖에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골프웨어 팝업을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챌린저’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은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롤링스톤즈 골프웨어의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