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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포커스] 최윤석 SK인천석화 사장, "'재생에너지'로 석유화학 한계 넘겠다"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원년, '저탄소' 기반 성장 핵심바이오연료,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재생에너지사업 강력 추진"인천 대표 기업 '자부심-책임감' 갖고, 동반성장 등 가치 창출 힘 쏟겠다"

입력 2022-02-25 08:31 | 수정 2022-02-25 10:01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이 25일 올해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원년으로 삼아, 저탄소 기반 성장 전략을 구체화·가속화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SHE(안전∙보건∙환경) 관리 수준과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저탄소 기반 성장은 석유화학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 중의 핵심이며, 석유화학 사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친환경 사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를 위해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생해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도 검토 중에 있다.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인 SHE 역량에 기반해 디지털 SHE 플랫폼 등 AI·DT를 활용한 기술 기반 성장 전략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SK E&S에 공급하는 계약을 지난해 체결한 바 있다. 

2023년까지 연간 3만톤의 액화수소를 수도권 전역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 기존 부지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청정 에너지 도시로서의 명성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이오 연료와 플라스틱 재활용 등 신사업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구체화 해 나가고 있다.

또 최대 강점 중 하나로 SHE 관리 역량과 AI·디지털 기반의 환경관리 기술을 꼽으며, 50년 넘게 축적된 역량과 기술을 AI∙DT와 접목해 기술 기반 신사업으로 만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이뤄낸 성과들을 강조하는 한편, 수소 사업과 폐열 회수 등 향후 신규 수익을 창출할 전략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도 표명했다. 

최 사장은 "SK인천석유화학은 50여년 동안 인천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해온 회사로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동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ly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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