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여객 수요 회복 전망”
  •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진에어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적자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 2472억원, 영업손실 185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연간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1847억원) 대비 적자폭이 커졌다. 당기순손실은 1336억원으로 전년(-1904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진에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 사업량 대폭 감소로 부진한 실적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는 하반기 이후 여행 수요 회복으로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