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비·공항 조업 과정 점검 등 진행
  • ▲ 23일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원들이 김포공항을 방문해 직원들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진에어
    ▲ 23일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원들이 김포공항을 방문해 직원들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진에어
    진에어가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4일 진에어에 따르면 박병률 신임 진에어 대표와 관련 임원들은 전날 김포공항을 방문해 운항·객실승무원, 운송, 정비 직군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항공기 정비·공항 내 조업 과정을 둘러보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수칙 이행 등을 살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박 대표의 첫 공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안전 운항 제고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 재개를 대비해 안전 운항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들께 더욱 믿을 수 있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4월16일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가국 방역 정책과 여행 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