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멤버십 회원 대상 익일 오전 7시 전 배송일반 회원 대상 '휴일 배송 서비스'도 시행시범 운영 결과 새벽배송 물동량 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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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이 서울 전역에서 새벽배송과 휴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새벽배송은 G마켓과 옥션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저녁 8시 이전까지 새벽배송 스티커가 붙어있는 상품을 주문할 경우 다음 날 새벽 7시 전에 받아볼 수 있다.일반 회원에도 적용되는 ‘휴일배송’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일요일이나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날 하루 전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휴무와 상관 없이 다음 날 제품을 받을 수 있다.이번 배송 서비스 확대는 시범 운영 결과 배송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G마켓과 옥션은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지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행 1주차 대비 4주차 새벽배송 물동량이 4배 가까이 증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