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 육경건 부사장, 사장 승진송미선·육경건 '각자대표' 체제로단독대표 두달만에 투톱 체제 복구
  • 하나투어는 육경건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2년 정기 임직원 인사를 4월 1일부로 단행했다.

    기존의 송미선 대표이사는 재무, 경영 등을 담당하고, 육경건 대표는 국내외 민관 대외 협력 및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맡게 된다. ‘각자 대표’ 2명 체제다.

    하나투어는 송미선·김진국 투톱으로 운영되다, 지난 2월 송미선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지만 다시 각자대표 체제를 택한 것이다.

    류창호 상무(A)는 전무로, 김창훈 상무(B)는 상무(A)로 승진했고 이진호 상무보, 장정윤 상무보는 상무(B)로 승진하는 등 임원 7명을 포함 총 188명의 임직원이 승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박상빈 경영관리부 부서장을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이진호 재무관리부 부서장을 재무본부 본부장으로 1월1일부로, 3월에는 류양길 서울영업부 부서장을 대리점영업본부 본부장으로 발령했다. 4월1일부로는 김태권 R&D센터 센터장을 IT본부 본부장으로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