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대표이사 현장 안전점검 등 안전경영에 최선
  • ▲ 안전보건관리 간담회 현장. ⓒ부영그룹
    ▲ 안전보건관리 간담회 현장.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10일 부영에 따르면 최근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하고 부영그룹 최영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등 임직원들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통한 앞으로의 안전보건관리 업무 추진 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중대 재해 발생 대응 매뉴얼 수립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방법 등이 논의됐다.

    부영그룹은 지난달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전문가 초청 임직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양환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 번 더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