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헬프데스크 본격 운영
  • 해외건설협회가 우리 기업을 위한 밀착 지원 서비스 체제를 마련하고 지원제도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해외건설 원스톱 헬프데스크(One-Stop Help Desk)'를 운영한다.

    10일 해건협에 따르면 '헬스 데스크'를 통해 공기업·민간기업은 국가 정보, 시장 동향 및 실적 관리뿐만 아니라 시장 개척,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등과 관련된 각종 지원사업을 포함한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맞춤형 일괄 서비스를 제공해 애로사항 해소와 진출 기업 확대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또 해외건설사업자인 공기업·민간기업 임직원들의 문의에 친절히 응대함으로써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협회는 전화 및 이메일로 문의 사항을 접수하고, 이른 시일 내 홈페이지에 바로 가기 메뉴를 신설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문의 사항은 접수 당일 즉시 조치가 이뤄지고 특별한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근무일 기준 5일 이내에 추가 조치가 이뤄진다. 또 조치 결과서를 해당 기업에 회신해 만족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향후 홈페이지, 이메일, SNS 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안내 및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며 협회 임직원 모두가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해 명실상부한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