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0위, 엔씨 22위, 카카오 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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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카카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52개 모바일 앱 개발사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는 '2022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를 발표하고 매출 기준 상위 52개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공개했다.

    1위는 중국의 텐센트가 차지했으며 2위는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 3위는 미국의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차지했다.

    이어 ▲플레이릭스 ▲구글 ▲징가 ▲바이트댄스 ▲플레이티카 ▲매치 그룹에 이어 한국 기업으로는 넷마블이 10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엔씨가 22위, 카카오가 41위, 더블유게임즈가 51위를 기록하면서 총 4개의 한국 게임사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