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건설관리-전기설비시공 실무 등 2개 과정교육비 전액 무료-수료자에는 현대건설 등 국내외 취업 알선
  •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 포스터. ⓒ현대건설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 포스터. ⓒ현대건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5월29일까지 국가 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BIM 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 실무 2개 과정에 60명이다. 교육은 6월13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은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국민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대학(교) 재학생은 교육 종료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생애 최초 국가 기간전략산업과정 수강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 기간 교재, 실습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소정의 훈련수당이 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교육 수료자는 현대건설 등 동종업계 건설사와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 취업을 알선해 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의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난 건설기술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3만8000명의 건설인력을 배출해 온 국내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